우리 고장의 풍기인삼농협(조합장 신원균)이 22일 경북도가 추진중인 2011년 명품화육성 대상자로 선정됐다.

경북도가 이번에 발표한 2011년 명품화육성대상자로는 풍기인삼농협(홍삼)외에도

경주의 옥종합식품(김치), 청송의 파란내식품(된장)이 함께 선정됐으며 경북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도

우리고장의 중앙인삼영농조합과 비트로시스 등을 포함한 13개소가 추가로 선정됐다.

풍기인삼농협은 1백만불 수출을 달성하고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MP) 적용업체로

우리 고장의 풍기인삼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명품화육성사업 대상자는 업체당 2억원(도 3천만원, 시군비 7천만원, 자부담 1억원) 한도내에서 지원받게 되고,

경북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는 포장재에 마크인쇄 등에 필요한 비용을 연간 1천만원

(도 150만원, 시군 350, 자부담 500) 한도내에서 지원받게 된다.